클럽하우스 문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디어뉴스] 클럽하우스, 엔데믹과 함께 저물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의 등장과 맞물려 크게 주목 받은 미디어가 있다. 바로 오디오 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클럽하우스'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함께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고, 인원 제한이 생기며 모임은 다소 폐쇄적으로 변해갔다. 오직 초대된 사용자만 가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 가장 폐쇄적인 SNS였던 클럽하우스는 바로 이 시기 큰 기회를 잡은 것이다. 하지만 그 열기는 그리 오래 가지 않았다. 일론 머스크, 마크 주커버그 등 다양한 유명인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소문으로 인해 너도 나도 초대장을 갈구하던 시기도 있었으나, 콘텐츠의 한계로 인해 사용자들의 관심을 지속하기엔 역부적이었다. 국내에서의 인기는 불과 두 달이었다. 구글트렌드 기준 2020년 1~2월 피크를 찍고 불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