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업] ENA 하반기 신규 드라마 <유괴의 날> 줄거리 출연진 제작진 편성 일정 몇 부작

디즈니+에서 공개된 '키스식스센스' 이후 윤계상 배우가 다시 한번 드라마로 복귀한다. 2023년 9월에 방영 예정인 ENA 신규 드라마 '유괴의 날'에 주연을 맡게 되었는데, 범죄도시에서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연기한 바 있는 윤계상 배우가 이번에도 유괴범 역할을 맡게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괴의 날'은 스릴러 작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정혜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그럼 유괴의 날의 줄거리, 원작, 출연진, 제작진, 편성정보 등 자세히 살펴보자.

 

 

ENA 유괴의 날 줄거리

어딘가 부족한 38살 유괴범과 유괴된 11살의 천재소녀가 보여주는 기묘한 케미를 통해 진짜 가족의 의미를 되묻게 되는 감동적인? 유괴스토리라고 한다.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명준은 전처의 제안으로 11살 소녀 로희를 유괴하러 간다. 유괴하러 가던 중 실수로 로희를 차로 치게 되고, 깨어난 로희는 기억 상실에 걸리게 된다. 우선 명준은 로희에게 자신을 아빠라고 속인 뒤, 아이의 부모에게 돈을 받기 위해 연락한다.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아 부모의 집으로 찾아가게 된 명준은 부부의 싸늘한 주검을 발견하게 되는데....

 

ENA 유괴의 날 출연진

출연 : 윤계상, 김신록, 박성훈, 전유나, 김상호, 서재희

유괴된 11살 천재 소녀 로희 역할은 파친코에서 선자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전유나 배우가 맡게될 예정이다. 윤계상은 범죄자 역할이긴 하나, 어딘가 부족한 유괴범을 맡게되어, 이전 범죄도시에서의 극악무도한 범죄자 연기와는 사뭇 다른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넷플릭스 '지옥',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열연한 김신록 배우가 전처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며,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할을 맡아 가장 핫한 배우 반열에 오른 박성훈 배우도 합류하게 되어 더욱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NA 유괴의 날 제작진

-감독 : 박유영

-극본 : 김제영

 

박유영 감독과 김제영 작가는 모두 영화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이들이다. 박유영 감독의 경우, 조감독으로서 '내부자들', '덕혜옹주', '골든슬럼버'에 참여했고, 작년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 모범가족'의 공동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영 작가는 영화 '날 보러와요'의 각색을 담당했고, 영화 '치즈인더트랩'의 감독과 각색을 도맡은 바 있다.

 

ENA 유괴의 날 편성 정보

- 편성 채널 : ENA

- 방영 일정 : 2023년 9월 13일 ~ 10월 19일 (12부작)

- 편성 시간대 : 수목 편성 예정, 시간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