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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라인업

[라인업] ENA 4월 월화드라마 <종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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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쿠다 미쓰요 원작의 일본 소설 '종이달'이 ENA에서 4월 방영 예정이다. 흥행 보증수표 김서형이 출현한다고 하여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럼 '종이달'의 줄거리, 원작, 출연진, 제작진, 편성정보 등 자세히 알아보자.

 

ENA 종이달 줄거리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평범한 주부가 은행 VIP 고객들의 거대한 돈을 횡령하며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남편에게 무시를 당하며 공허한 세월을 보내던 가정 주부 '이화'는 은행에 일자리를 구하고, 얼마 안 있어 VIP  방문응대 업무를 맡게된다. 세심한 성격으로 고령의 VIP를 사로잡으며 은행에서 좋은 실적을 올리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까다로운 VIP의 손자인 대학생 '민재'를 만나게 되고, 그를 돕기 위해 고객의 예금을 횡령하는 짓을 저지르게 된다. 하지만 이 일을 계기로 자신을 우상처럼 바라봐주는 민재와 연인으로 발전한다. 민재의 동경을 얻어내기 위해 그녀는 점점 더 대담한 방법으로 은행의 돈을 횡령하기 시작한다...

ENA 종이달

종이달은 '공중정원'의 작가로 유명한 가쿠다 미쓰요가 2012년 집필한 소설이다. 워낙 유명한 소설이라 이미 일본에서는 드라마(NHK, 5부작), 영화로 제작된 바 있으며, 2015년 제작된 영화의 경우 상당한 호평을 받으며 일본 아카데미에서 9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ENA 종이달 출연진

- 출연 : 김서형, 유선, 서영희, 이시우, 공정환, 이천희, 윤희석 등

 

종이달 출연진 / 출처 : 네이버

ENA 종이달 제작진

-감독 : 유종선 (60일, 지정생존자 / 어사와 조이)

-극본(각색) : 노윤수

'60일, 지정생존자'와 '어사와 조이'를 연출한 유종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신인 작가인 노윤수 작가가 각색했다. 원작은 일본 90년대 버블경제 시기를 배경으로 하나, ENA의 종이달은 2016년 한국으로 배경으로 한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시대 상황, 한국 사회의 계급도를 부각했다고 한다는데, 과연 신인 작가가 어떻게 각색했을지 기대가 된다.

 

ENA 종이달 편성 정보

- 편성 채널 : ENA (지니TV 동시 개봉)

- 연령 제한 : 19세 이상

- 방영 일정 : 2023년 4월 10일 ~ 5월 9일

- 편성 시간대 : 월화 오후 10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