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 아카데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아카데미를 휩쓴 이유 개인적으로 지난 해 최고의 영화는 단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라고 생각한다. 일명 '에에올'이라고 불리는 이 작품은 지난 13일 제 95회 아카데미에서 무려 7관왕을 차지했다. 작품상, 감독상 뿐아니라 에블린 역을 맡은 양자경은 아시아 최초로 오스카 여우 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연예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 중 하나이다. 2023년 아카데미 시상식 역시 쟁쟁한 영화, 배우, 감독들이 오스카 트로피를 두고 경쟁했다. 하지만 이번 아카데미를 휩쓸고 간 영화는 에에올이었다. 대니얼스 듀오가 감독한 이 영화는 관객과 비평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각적으로 놀라운 영화였다. 하지만 무엇이 경쟁작들을 제치고 아카데미를 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