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tvN에서 방영한 한국판 왕좌의 게임 아스달 연대기의 시즌2가 올 하반기 9월 경 tvN에서 편성될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정식 타이틀은 '아라문의 검 : 아스달 연대기'로 정해졌으며, 타곤(장동건 분)이 왕좌를 차지하고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그럼 아스달 연대기2(아라문의 검)의 줄거리, 출연진, 제작진, 편성정보 등 자세히 살펴보자.
tvN 아스달 연대기2 줄거리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시즌 1에서 타곤이 왕좌를 차지하고 8년이 지난 뒤의 이야기이다. 8년여의 세월 동안 아스달은 시즌 1에서 타곤에게 학살당한 부족들의 대대적인 반란을 진압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아고족은 은섬의 지휘 아래 200년 전 이나이신기 이래 드디어 서른 개나 되는 씨족의 대통일을 이루어냈다. 이번 시즌 2에서는 타곤의 아스달 왕국과 은섬의 아고연합이 아스대륙의 명운을 건 피할 수 없는 대전쟁을 그린다고 한다.
tvN 아스달 연대기2 출연진
출연 : 이준기, 장동건, 신세경, 김옥빈, 이시우 등
시즌1에 송중기와 김지원이 있었다면, 시즌2에는 이준기와 신세경이 있다. 이준기 배우가 은섬 역을, 신세경 배우가 탄야 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타곤과 태알하 역은 시즌1과 동일하게 장동건, 김옥빈 배우가 맡을 예정이다. 그 외 뇌안탈 눈별 역으로 안혜원 배우에서 이시우 배우로 교체가 확정되는 등 캐스팅 확정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 일부 배역들의 교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tvN 아스달 연대기2 제작진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KPJ
연출 : 김광식 (안시성)
극본 : 김영현, 박상연 (아스달 연대기, 뿌리깊은나무, 육룡이나르샤, 대장금 등)
김영현 작가와 박상연 작가는 2007년부터 공동 집필하며 선덕여왕, 뿌리깊은나무, 육룡이 나르샤 등을 만들어 낸 국내 사극의 대가들이다. 2003년 MBC '대장금'으로 초히트를 친 김영현 작가와 2000년 청룡영화상, 대종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휩쓴 '공동경비구역 JSA'의 원작자 박상연 작가가 만났으니, 어떤 작품이 나올지는 불보듯 뻔했다. 특히 퓨전 사극 분야에서 두 작가는 자타공인 국내 최강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 2에서도 두 작가의 공동 집필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연출은 김원석 감독에서 김광식 감독으로 교체되었다. 김광식 감독은 영화 안시성으로 스케일 큰 사극을 연출한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아스달 연대기2 편성 정보
- 편성 채널 : tvN
- 방영 일정 : 2023년 9월 9일 ~ 10월 15일 예정 (12부작 예상)
- 편성 시간대 : 토일 21시 10분 편성 (경이로운소문2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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